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철도 999/등장인물 (문단 편집) === 1 ~ 8화 === * 호시노 카나에(星野 加奈江) 성우: 츠보이 아키코/[[정희선(성우)|정희선]] 1화에서 잠시 등장했던 [[철이(은하철도 999)|철이]]의 어머니이다. [[메갈로폴리스]] 빈민촌에서 철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남편이자 철이 아버지도 있었지만 은하철도 표를 사기 위해 일하다가 과로로 죽었다.] 눈보라가 치던 날 밤 하늘에서 은하열차가 [[메갈로폴리스]]로 가는 모습을 멀리서 보았다가 인간사냥을 하고있던 기계백작의 표적이 되어 결국 기계백작에 의해 사살되어 죽었다. 죽기 직전 철이에게 유품으로 팬던트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이후 기계백작에 의해 상반신이 박제가 되어 걸렸으나 이후 철이가 박제된 어머니와 함께 기계백작과 그의 지시로 사냥한 사냥꾼들을 코스모 라이플로 몽땅 다 쏴 죽여버린뒤 그들의 본거지를 불태우면서 어머니의 원수를 갚는데 성공한다.[* 애니메이션에선 단순한 사슴 박제로 나온다. 그도 그렇게, 원작이나 극장판으로 보면 심히 충격적이다... 놈이 사체에서 옷을 벗긴 다음 '''다리를 절단하여''' 박제되었으니... 다만 기계백작에 의해서 박제된 설정은 완전히 폐기된것은 아닌지 기계백작이 철이 어머니의 알몸을 보면서 박제로 만들어야겠다고 중얼거리는 장면이나 기계백작이 "가죽을 잘 벗겨서 멋진 박제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대사를 친 후 철이가 "그렇게는 안 될걸!" 이라고 한데서 보면 맥락상 철이 어머니도 박제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메텔]]과 생김새도 닮았고 컬러로 봤을 때[* 1화에 나왔을 당시까지는 흑백으로 나왔기 때문에 메텔과 닮았다고 보기 어려웠다. 도중에 컬러 모습이 나오게 되었을 때부터 두각이 드러났다.] 똑같은 긴 금발이라는 점 때문에 철이 어머니가 환생했거나 살아서 돌아온 것이 메텔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메텔은 철이 어머니와는 무관하며 생김새도 우연히 닮은 것으로 밝혀졌다. 메텔도 철이에게 음성탐지기를 통해서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들었다고 말하면서 철이 어머니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 사실 메타적으로 보면 [[마츠모토 레이지]]의 여캐 도장찍기가 원흉이다.] 철이마저 메텔이 자기 어머니를 닮았다고 말할 정도였다…물론 외모랑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이지 극장판처럼 메텔을 보고 엄마라고 착각할 정도는 아니다. 당연한 것이 메텔의 몸이 철이 엄마의 클론이라는 설정은 극장판1,2기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극장판에선 메텔이 철이 어머니의 젊은 시절 육신 복제품을 받은 것임이 밝혀지는데, 이는 극장판만의 설정이라 원판/TV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철이의 어머니와 메텔이 동일인물이라고 하는 것은 극장판에서 와전된 것이다. 나중에 '야야볼의 작은 세계' 편에서 언급되었는데 그때 야야볼의 어머니는 철이의 어머니가 철이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메텔이 되려 역공했다. 당연하겠지만 야야볼의 어머니는 [[패드립]]에 이성을 반쯤 상실할 정도로 불같이 극대노한 철이의 무차별 총격으로 결국 폭발당했다. * 철이의 아버지 성우: 야마다 케아톤 철이이 아버지로 본명은 성 이외에는 불명. 테츠로가 어렸을 때 기계몸을 사기 위해 돈을 벌다가 아내인 카나에를 홀로 남겨두고 과로사 했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또한 86화에 철이가 회상을 통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아버지는 [[굴삭기]] 운전 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한다. TV판은 이러고 끝이지만, 극장판 2기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기도 하며 다소 비중이 높아진다. 다만 TV판과 극장판은 별개의 작품이니, 연관 지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기계백작(機械伯爵) 성우: [[시바타 히데카츠]]/[[안지환]] (MBC 재더빙판), [[정승욱]] (투니버스판), [[강구한]] (비디오판)[* 여담으로 기계백작의 투니버스판 성우인 정승욱은 미스캐스팅이란 견해가 많다. 비디오판 성우 강구한이라든지 80년대판 MBC 성우가 훨씬 찌질한 악역으로 잘 연기했다.] >'''가죽을 잘 벗겨서 멋진 박제로 만들어야겠다.'''[br]-TV판 1화 출발의 발라드 中에서 TVA판 001화인 "출발의 발라드" 편에 나온 사람을 사냥하는 [[기계인간]]이다. 사냥한 인간을 [[박제]]로 만들기를 좋아한다. 철이의 어머니도 이들의 사냥에 걸려들어 철이 앞에서 목숨을 잃는다. 그 후 시신의 하반신이 잘려 상반신만 박제로 걸리게 된다. 이후에 기계백작은 메텔에게서 빔 머신건을 얻은 철이에 의해 본거지를 급습당한다. 철이의 마구잡이 총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부하들과 함께 몰살당하게 된다. 기계백작은 마지막까지 살아있긴 했지만 상반신이 너덜너덜해져 쓰러진 상태였다. 이때 남긴 유언이 꽤 찌질한데, "제발 머리(두뇌)만은 쏘지마! 그러면 기억이 사라지고 완전히 죽어!"라고 한 것.[* 사실 이 대사는 은하철도 세계관 속 기계인간의 정체성을 너무도 잘 함축한 대사다.] 이 말에 철이는 아까보다 더 심하게 분노하여 개머리판으로 기계백작의 머리통을 아주 개박살내버렸다. [[1996년]] 재방영 재더빙판에선 이 장면은 삭제되어 기계 백작은 그냥 총에 맞고 죽은 걸로 처리되었다. 어떻게 보면 철이에게 죽은 악인 제1호이다. 1회만에 어이없게 퇴장당하던 TV판과 달리 극장판에서는 꽤 비중이 높아져 철이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에 더해 그 이전부터 인간들을 많이 죽인 것으로 악명이 자자한 설정까지 얻었다.[* 토치로의 말에 따르면 과거 인간시절에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자였으나, 기계인간이된 이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게 되었다고 한다.] 극장판 기준으로 타이탄에 살고 있던 산적 안타레스가 키우던 아이들도 다 기계백작에 의해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다. 극장판의 기계백작은 헤비멜더에 있는 시간성의 주인으로 나오며 (TV판의 경우 가짜 하록) 복수를 하러온 철이와 맞서 싸우다가 도중에 부상을 입고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철이가 총을 내려놓자 기계백작은 숨겨두었던 권총을 빼들어 철이를 향해 쏘지만 기계백작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었던 안타레스가 철이 대신 총에 맞게 되고 이 틈을 타 기계백작은 보호막을 내린다. 기계백작이 시간성의 장치를 이용하여 시간을 돌리려 하자 안타레스는 자신의 몸에 박혀있던 폭탄을 이용해 자폭을 한다. 보호막이 뚫리고 정신을 잃은 채로 시간성의 시간 이동 장치를 작동시키려 하지만 결국 철이가 쏜 [[코스모 드라군]]의 총격에 사살되었다. 철이는 종착역이자 기계화모성 메텔에 도착하고 난 후 기계백작을 죽인 혐의로 인해 행성의 부품이 될 뻔한다. 그저 단순한 [[엑스트라]]였던 원작과 TVA판과는 달리 [[중간보스]]급으로 급격상한 케이스. * 제로니모(Geronimo)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박조호]] TV판 2화인 '화성의 붉은 바람' 편에 등장하는 남자. 철이가 은하철도 999호를 타고 지구를 떠난 이후 지구 밖 행성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남자이기도 하다. 돈을 벌기 위해 철이의 승차권을 빼앗고 은하철도 999를 타려고 했으나 연인 프레메가 총까지 겨누며 가지 말라고 하자 그녀에게 총을 쏘게 된다.[* 프레메가 총에 맞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우발적으로 쏜 듯 하다.] 나중에 철이하고 싸우게 되지만, 철이의 손에 흐르는 피를 보고 철이가 보통 육신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차마 총을 쏘지 못했고, 결국 철이가 쏜 총에 맞아 최후를 맞았다. 숨을 거두기 전에 자신이 기계인간인 사실과 자신의 사연[* 사실 제로니모는 화성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철이처럼 보통 육신을 지닌 인간이었다. 또한 기계인간이 된 지금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을 철이에게 말하며 승차권을 철이에게 돌려주었다. * 프레메(Freme) 성우는 [[스기야마 카즈코]] TV판 2화인 화성의 붉은 바람 편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술집 주인의 딸이자 제로니모의 연인. 제로니모가 돈을 벌기 위해 은하철도 999에 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제로니모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제로니모의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사실은 제로니모처럼 기계인간이었다. * 프레메의 아버지 성우는 [[사이카치 류지]] TV판 2화인 화성의 붉은 바람 편에 등장하는 노인으로 술집 주인이자 프레메의 아버지이다. 돈이 없어서 오른쪽 다리만 기계로 교체했다. * 클레어(Claire) 성우: [[카와시마 치요코]], [[이치류사이 하루미]](극장판), [[미나구치 유코]](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 / [[기경옥]], [[이명선]](극장판) TV판 3화인 타이탄의 잠자는 전사 편에 등장한 기계인간. 999호의 식당차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온 몸이 투명한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기계인간 여성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기계인간 중 가장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데, 투명한 크리스탈이라서 모든 빛이 자신의 몸을 통과하는 것을 비극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첫 등장시의 역할은 1회성 조연 캐릭터. 999호가 소행성대를 통과할 때 소행성대의 악령에 사로잡힌 철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다. 그리고 유리조각이 된 클레어의 몸은 우주에 뿌려진다.[* 재방영판에서는 클레어의 몸이 알몸이라서 잘리지만 그래도 철이를 구할 때는 나온다.] 그러나 그렇게 버려지기에는 캐릭터성이 상당히 강했기 때문인지 [[마츠모토 레이지|원작자]]로부터 꽤 파격적인 대우를 받는다. 극장판 1기에서는 [[차장(은하철도 999)|차장]]과 비슷한 급의 조연으로 등장, 철이를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내용은 똑같지만 그 대상은 이딴 허접한 악령 따위가 아닌 최종보스 [[프로메슘]]이다.[* 뒤에서 프로메슘을 끌어안고 발끝부터 시작해 전신에 균열이 퍼지는데, 균열이 프로메슘에게까지 퍼지면서 이내 두 사람이 함께 산산조각난다. 크레아가 자폭하기 직전 흘린 마지막 눈물은 크리스탈이었으므로 철이가 회수해 고이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TV판의 해당 에피소드도 "유리의 클레어"라는 이름으로 30분 분량의 확장판이 제작되어 애니메이션 전시회 등에서 상영되었다. 그리고 1998년 개봉한 극장판 이터널 판타지에서 이터널 은하(은하철도999의 신 종착역)에 있는 메타노이드의 수장에 의해 부활하여 다시 999호의 웨이트리스를 맡는다. * 오오야마 세츠코 성우: [[쿄다 히사코]] TV판 3화인 타이탄의 잠자는 전사 편에 등장한 노파. 남루한 모습이지만 무법천지나 다름없는 타이탄 혹성의 분위기[* 타이탄에서는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즉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 근데 그것이 도를 지나쳐서, 사람을 죽이고 싶다면 죽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메텔이 납치되었는데도 메텔을 구출하려고 하면 경찰이 와서 철이를 체포할 수 있다고 했다고 노파가 언급했다. 다행히 본편에서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지만.] 덕분에 돈 한푼 없이 고급 호텔에 묵고 있다. 사실은 우주전사의 어머니이며 TV판에선 우주전사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지만 메텔의 과거를 다룬 ‘우주교향시 메텔’에서 철이의 옷과 망토를 토치로라는 인물이 입고다닌 것과 은하철도999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TV판의 우주전사가 토치로임을 밝히며 우주용사의 정체는 토치로로 밝혀졌다. 그리고 노파는 철이가 자신의 아들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며 그에게 잘 대해주면서 [[코스모 드라군|전사의 총]]과 밀짚모자를 선물해주기도 하였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우주전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 물론 극장판은 TV판과 메텔의 과거를 다룬 메텔 레전드,우주교향시 메텔등의 레이지버스와 별개이니 연관짓지 않는 게 좋다. ~~ 캡틴 하록의 아르카디아 호를 만든 [[토치로]](라우로)가 우주전사의 정체로, 이후 헤비멜다에서 철이는 토치로와 만나게 된다. * [[안타레스]](アンタレス / Antares) TVA판 성우는 히사마츠 야스오, 극장판 성우는 [[이마니시 마사오]] (투니버스판 성우는 [[김기현(성우)|김기현]][* 차장과 성우가 같다.]). (MBC판 성우는 [[안지환]]) 백록판 비디오는 [[장광]]으로 두 더빙판 모두 성우가 차장과 중복이다. >'''누가 너를 쏘기 전에 먼저 쏴야 돼. 아무리 살려달라고 빌어도 말이야.'''[br]-TV판 4화 대도적 안타레스 中에서 TV판 4화인 대도적 안타레스 편과 극장판에 등장하는 유명한 우주 강도로, 철이에게 "남이 쏘기전에 망설이지 말고 쏘라"는 명언을 남겨주었고 철이의 [[코스모 드라군]]을 수선해 준[* 안타레스의 말로는 30년 이상이나 쓰지 않아서 녹이 슬어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객차 내에서 한번 쏴보려고 했을때 실패하였다.] 인물이다. 호탕한 성격으로 젊었을 때 각종 전장에 참여하다가 지금은 8명의 고아들을 맡아 기르고 있다.[* TV에서는 17명][* 고아들에게서 아빠라고 불리는걸 보면 다 입양한 듯.] 이들 양육비는 강도질로 충당하는 듯.[* 때문에 집에 오는 날은 적어서 아이들은 1년만에 왔다고 얘기했다.][* 안타레스도 사실 돈은 훔쳐도 죽이진 않았다.[* 반항하면 총을 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급소에 맞히진 않는다.] 다만 [[999호]]를 필두로 한 [[은하철도]]가 맨날 털리는 이유인 '''승객갖고 장사하기'''는 한다.] 불발탄이 - 최소 십수개가 - 몸 속에 박혀있다.[* 본인은 수많은 전장에서 얻은 훈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터져 자신도 함께 죽게 될 거라고 말하면서도 호탕하게 껄껄 웃는다.] 자기 아내가 [[기계인간]]들에게 사살되어서 기계인간을 상당히 증오하며, 메텔과 철이에게 진짜 사람이 맞는지 확인할려고 X선 촬영을 하였다.[* 그래도 확인 후에는 메텔에게 곤란하게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그 대신으로 자기의 몸도 X선으로 보여주는데, 이 때 몸 속에 박힌 불발탄도 보여진다. 그런데 이때 메텔의 뼈를 보면 갈비뼈가 너무 작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철이에게 코스모 드라군을 돌려주고 그걸 자유자재로 쓰게 되면 더 이상 기계몸을 원하지 않게 될거라고 예언했다. TV판에서는 안탈리우스라는 이름으로 4화에 등장한다. 타이탄에서 열차 바닥 밑에 붙어 오다가 999호를 탈취, 자신의 집으로 999호를 강제로 운행시킨다.[* 물론 당연히 차장이나 컴퓨터 모두 반대했지만 승객의 안전이라는 더 중요한 원칙때문에 따랐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시켜주면서 코스모 드라군을 수리시켜주고 위의 명대사를 한 뒤에 메텔에게 청혼하나 실패한 후 메텔과 철이를 순순히 보내준다.[* 이때 "강도가 훔칠 수가 없는 것도 있군" 이라며 크게 웃었다.] 나중에 이 일이 끝난 후 메텔은 그를 '아이처럼 순수한 사람하고 용감하며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이라고 평했고 그를 배려해서 항로를 수정해 그의 집이 관리국에 드러나지 않게 해준다. 그 이후에는 등장이 없는 1회성 인물인데, 극장판에서는 꽤 비중이 커졌다. 극장판에서는 타이탄의 포도계곡의 산적으로 역할이 바뀐다. 고아들을 맡아 기르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들은 기계백작에게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들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시간성에서 기계백작을 처단하기 위해 등장한다. 그러다가 기계백작이 쳐 둔 보호막을 뚫기 위해 몸 속의 불발탄을 폭파시켜 죽는 역할을 한다.[* 유언은 메텔을 믿지 말라는 것. 다음 파트인 기계별에서 메텔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복선인 듯.] TV판에서 보면 그는 기계인간에게 아내를 잃었음에도 기계인간이 되려는 철이를 말리지 않았고 또 메텔을 자신의 아내로 맞고 싶어했다는 점에서 보면 그는 자신의 아내의 죽음도 거기에 대하여 미안해하지만 험난한 우주에서 사는 과정에서 겪는 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차장(은하철도 999)|차장]]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안타레스의 대사로 짐작하면 이전에도 악연으로 만난 사이인듯 싶다. 백록판 비디오에서는 엔다레스로 번역. * 섀도우(Shadow) 성우는 노부사와 미에코(TVA판), [[후지타 토시코]] (극장판) / [[김나연(성우)|김나연]][* 원판과 비디오판 성우는 친절한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재방영분은 건방진 악녀의 목소리로 연기했다.] TV판 5화인 방황하는 별의 쉐도우 편에 등장하는 여자. [[명왕성]]에서 묘지기를 하는 여자로 기계인간이다. 인간이었던 시절에는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기계인간을 제조하는 기술로는 그 아름다움을 재현할 수 없어서 얼굴을 만들지 않았다. 그녀의 아지트에 인간 모습의 몸이 얼음에 봉인되어 있는데,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철이의 목숨을 뺏으려고 한다. TV판에서는 한 번 시도하지만 메텔에게 채찍을 맞고 저지당한 뒤 철이 어머니의 모습으로 변장, 철이를 유인하고 뒤따라온 메텔과 싸우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철이를 유혹할 때 메텔의 채찍을 가지고 오게 해서 채찍을 든 상태였기 때문에 메텔을 압도했으나 철이의 총에 맞고 채찍을 놓친다. 철이는 죽은 엄마로 변장해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보답으로 쉐도우의 인체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메텔이 저지한다. 저지한 이유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심정은 모든 여자들의 공통적인 바람이어서'''다. 메텔 본인도 얼음무덤에 있던 몸을 보고 슬퍼한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직후 쉐도우도 스스로 기계인간이 된 것을 후회하며 다시 인간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극장판에서도 나온다. 1,2편 모두 등장하는데, 1편은 TV판과 기본 줄거리는 같지만 꽤 짧게 등장하고, 전투 없이 메텔이 말빨로 쉐도우를 누른다. 2편에서는 지나가는 999호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코믹스판에서도 등장한다. 안드로메다편에서는 TVA판 앞부분에서 메텔이 철이를 구출한 뒤 철이가 슬퍼하는 쉐도우를 동정하는 것으로 끝. 이터널 편에서는 묘지기의 임무 때문에 이곳에 갇혀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만 999호를 타고 명왕성 주위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그 한을 약간이나마 풀어낸다. * 류즈(Ryuz) 성우는 [[키타하마 하루코]], [[오하라 노리코]] (극장판) / [[정미연]] TV판과 극장판에 등장하는 인물. TV판에서는 7~8화에 등장하는데, 중력 밑의 무덤에서 중력파와 시간을 조정하며 사는 기계인간이다. 사랑하는 연인의 요청으로 최신 패션의 기계인간이 되었으나, 류즈의 패션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구식 자동차 바꾸듯이 버려졌다. 그 이후 중력 밑의 무덤에서 혼자 사는 중.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은 기계인간이 될 때 잘못해서 얻은 능력이라고 한다. 버림받은 영향 때문인지 대단히 성격이 비뚤어져서 은하철도의 여행객들을 시간을 빨리 돌리는 방법으로 죽여버린다. 중력 밑의 무덤에서 999호가 탈선했을 때 철이를 데려가지만 철이의 신념을 듣고 위해를 끼치지 않고 돌려보내준다. 메텔이 말하길 류즈는 신념이 있는 사람을 헤치지 않아 철이를 그대로 보낸 것이라고. 극장판에서는 렐류즈를 대체하는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렐류즈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